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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나라 지역구는 '한지붕 두 가족'
한나라당 내에선 요즘 이명박 전 서울시장과 박근혜 전 대표에게 줄을 대려는 인사로 넘쳐난다. 그들의 진짜 관심은 올 대선보다 내년 4월 국회의원 선거다. 대선에서 줄을 잘 서 총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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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썩은 DJ라고?" vs "사적 이야기"
6일 열린우리당 최고위원 회의장에서 지난해 11월 9일 서울 여의도 한 음식점에서 한나라당 유승민 의원과 강동순 방송위원, KBS 당시 Y 부장, 경인TV 당시 사장 등 5명의 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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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·25 대전 보선 기여도 공방 '한 방 루머' 싸고 배후 논쟁도
한나라당 경선을 둘러싼 신경전이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. 여론조사 지지율 1, 2위를 달리는 이명박 전 서울시장과 박근혜 전 당 대표 측은 요즘 주요 사안마다 설전을 벌인다. 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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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명박 "경제 어려워 … 정주영 회장 생각"
한나라당 양대 대선 주자인 이명박 전 서울시장과 박근혜 전 대표가 22일 서울 염창동 한나라당 당사를 함께 찾았다. 천막당사 이전 3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것이다. 천막당사는 2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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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대선캠프大해부 ② 박근혜] 전략ㆍ전술 지휘하는 야전 사령관 3人
박근혜 전 대표 캠프의 ‘권력 지형도’는 시시각각 변해왔다. 특정인에게 오랫동안 권한을 집중시키지 않는 ‘박근혜식 리더십’의 영향으로 보는 시각도 있다. 올들어 박 전 대표는 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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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7 대선은 7가지가 다르다
3월이다. 12월 19일 대선까지 293일 남았다. 5년 전 3월이었다면 한나라당이든 민주당(열린우리당의 전신)이든 짱짱한 대표 선수가 사실상 확정됐을 것이다. 그런데 지금은 다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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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나라 대선후보 '6월 경선' 접근
그래픽 크게보기 이명박 전 서울시장(左)이 26일 서울 염창동 한나라당 당사에서 사무처 직원들을 만나 웃고 있다. 박근혜 전 대표가 2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한나라당 기독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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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재섭 "애들 싸움→어른싸움, 우리가 그 꼴"
이명박 전 서울시장에 대한 박근혜 전 대표 측 법률특보 정인봉 변호사의 검증 논란이 ‘전면 대결’ 양상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, 한나라당 강재섭 대표가 양측의 ‘돌출 행동’ 자제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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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명박·박근혜 설 민심 잡기 행보
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10일 서울 인사동 거리에서 노점상인을 격려한 뒤 직접 풀빵을 구워 팔고 있다. [뉴시스]이명박 전 서울시장은 안으로,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는 밖으로…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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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지역구마다 위원장이 셋" 한나라 줄서기 경쟁
한나라당의 텃밭으로 불리곤 하는 영남, 그들이 바라보는 대선 정국은 어떤 것일까. 김근태 열린우리당 의장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대구와 부산을 찾을 때 동행한 기자가 이 지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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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나라 대선 주자 "이런 참모를 찾습니다"
교수 출신 전략가 박형준 vs 공무원.검사를 거친 원칙주의자 김재원. 두 사람은 각각 이명박 전 시장과 박근혜 전 대표의 대리인이다. '이-박 대결'의 열쇠를 쥐고 있다. 2월 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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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나라 강재섭 대표 "대선 주자 간 검증 부적절 당이 적절한 시기 하겠다"
한나라당 강재섭 대표가 17일 호루라기를 빼들었다. 산발적으로 이어지는 당내 대선 후보 검증 논란을 두고서다. 그는 당 최고위원.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"후보 진영에선 검증 문제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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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동치는 정치권 … '개헌 전선' 예고
노무현 대통령의 전격적인 개헌 제안에 정치권이 요동쳤다. 그러면서 여야 대선 주자들의 입장도 드러났다. 향후 치열하게 전개될 '개헌 전선(戰線)'을 예고하는 듯했다. 우선 한나라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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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여권 깜짝쇼에 안 당하려면 … " 한나라 '경선 연기론' 솔솔
한나라당에서 대통령 후보를 될 수 있으면 늦게 뽑자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. 이른바 '전략적 경선 연기론'이다. 대세론을 탔던 이회창 후보를 미리 확정했다가 여당의 네거티브 공격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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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선주자 동행 인터뷰 박근혜
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14일 부산 해운대 아르피나 유스호스텔에서 열린 ‘한나라 부산포럼 초청 강연회’에서 강연을 마친 뒤 웃으며 퇴장하고 있다.부산=송봉근 기자 14일 오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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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명박·박근혜 대선 캠프 참모 누가 뛰나
이명박 전 서울시장과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의 대선 캠프 간엔 상대역을 향한 라이벌 대결도 뜨겁다. 이른바 '카운터파트' 간 경쟁이다. 카운터파트 간 경쟁은 두 주자끼리 경쟁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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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명박 - 박근혜 측 "창심은 우리"
◆ "결국은 우리를 지지할 것"=이 전 총재의 정계 복귀는 여론조사 1~2위를 다투는 이명박 전 서울시장과 박근혜 전 대표에게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. 대선 경선 구도가 흔들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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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근혜 전 대표 '대선 행보 본격화'
한나라당 박근혜(얼굴) 전 대표가 대선 주자로서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. 박 전 대표는 2일 서초포럼(서초구 거주 인사들의 모임) 조찬모임에서 특별강연을 했다. 당 대표에서 물러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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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나라 전당대회 D-1 … 이재오·강재섭 대립 격화
7.11 전당대회를 하루 앞두고 한나라당 당권 주자들의 막판 경쟁이 거칠어지고 있다. 당 대표를 노리는 이재오.강재섭 후보의 대결은 급기야 대선 후보들의 신경전으로 옮겨 붙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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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 방문 박근혜 대표 "북핵 문제 등 터놓고 대화할 것"
박근혜 한나라당 대표가 15일 미국 방문길에 나섰다. 7박8일 동안 워싱턴.뉴욕.로스앤젤레스를 방문한다. 이번 방미 일정에는 박희태 국회부의장과 유승민 비서실장, 전여옥 대변인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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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국민의 힘-유권자운동 2차질의] 백승홍 의원
"우리지역 국회의원 바로 알기" 대구 중구 백승홍 의원님께 묻습니다! 2003. 7. 14 생활정치네트워크 국민의힘 정치개혁위원회 의원님 안녕하십니까? "생활정치네트워크 국민의 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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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선 '昌心'은 없다
한나라당의 지난 6년간 얼굴은 누가 뭐래도 이회창(李會昌) 전 총재였다. 정계은퇴 뒤 미국 체류 중인 그는 이번 경선과 관련, 주변 사람들에게 "오해 살 만한 행동을 하지 말라"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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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D-12 대선주자 탐구]참모와 친구들:최측근 보좌진
권력은 때론 의전 서열과는 무관하다. 대통령(후보)을 중심으로 동심원을 그릴 때 반경이 작은 원 안에 들어있는 사람이 이른바 '실세'다. 후보실의 문고리를 잡고 있는 비서실장이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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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D-12 대선주자 탐구]참모와 친구들:李 민주·민정계 혼성팀 盧 統推·재야출신 연합
'준비된 대통령'이 반드시 성공하는 건 아니다. 성공한 대통령은 '준비된 참모'들이 만들 수도 있다. 참모들은 대통령후보를 양면으로 조명해 볼 수 있는 거울이다. 참모진용을 보면